진천군이 어린이들에게 세금의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11일 어린이 지방세교실을 개강했다.

상산초등과 이월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어린이 지방세교실은 각 학교에서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읍 사무소 재무담당 이종각씨와 광혜면사무소 재무담당 노종호씨가 각각 교육을 맡아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는 ‘세금이란 무엇인가’와 ‘재미있는 세금의 쓰임새’, ‘세금은 꼭 내야 하나요’ 등을 주제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날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삼수와 한천초등학교, 17일 만승초등학교에서 어린이 지방세 교실을 개최키로 하는 등 건전한 납세의식을 교육시킬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