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논산소방서(서장 김재섭)는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산불화재 방지 및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특별경계근무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소방차량 기동순찰 및 전 직원 취약지역 유동순찰을 통해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특히 연산체육공원 쥐불놀이 행사장에는 소방차량을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비 할 예정이다.

또한 대보름 기간 중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청 등 유관기관과의 상황체계 강화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해 초기 진화 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