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는 지난 지난달 27일 설 연휴에 폭설이 쏟아져 피해를 입은 지역농가를 찾아 복구지원에 나섯다.

농협 담당자에 따르면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상태에 피해입은 농가가 복구에 엄두도 못내고시름에 있는걸 보고 복구지원을 하게 됐다.

3일 농협직원 30여명이 성연면에 사는 A씨(65)농가를 찾아 300여평의 구부러진 하우스를 철거하고 파이프를 펴는 작업을 하는등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최 지부장은 “해마다 농번기 일손돕기는 물론 폭우, 폭설, 각종 재해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어려운 농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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