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보건소는 출산으로 면역력이 약화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해 출산가정에 도우미를 파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3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이 서비스의 지원대상은 전국가구 평균소득 50%이하인 가정과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 부모 가정, 여성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셋째 아 이상 출산가정, 실직된 일용·임시직 가정 등 이다.

신청기간은 출산예정일 30일전부터 출산 후 20일 전까지이고 산모·신생아도우미 신청서와 산모 건강보험증 사본, 최근월분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납부영수증 또는 납부확인서, 출산예정일 증빙서류를 보건소 모자보건담당에게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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