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는 건축물의 대형화로 인한 화재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30곳을 2009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지난 2일 소회의실에서 2009년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의 변경된 기준으로 각종 재난 발생시 대형 재산 및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성이 높은 소방대상물 31개소를 1차 선정 후 자체적인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위원 2/3이상 찬성한 대상을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심의회 결과 30개소(숙박시설 6·노유자 4·판매 1·공장 13·업무 2·유흥 4)의 대상물이 대형화재취약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 대상들은 앞으로 1년간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점검 등을 통해 재난예방을 위해 특별관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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