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이달초 설계자문위원회(위원장 신석균)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군이 발주하는 대형건설공사의 설계 및 시공 등의 적정성을 비교·검토해 견실시공과 예산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지난 4일 적정한 신 공법과 신기술을 폭넓게 비교 검토하기 위해 건설기술법 제5조의2 규정을 근거로 전문건설기술자와 대학교수 등 11명이 참여하는 영동군설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자문위원회의 구성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군 건설분야 과장 2명과 신명철 정광건축설계사무소장, 김선훈·이성민 영동대 토목공학과 교수, 백기영·김영환 영동대 도시지적과 교수, 조중근 영동대 건축공학과 교수, 용진환경(주) 정명식 이사, (주)지성건설기술단 이대석 단장 등 건축, 토목 등 전문분야가 총 망라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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