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원출신인 임도순 일본통일그룹총회장(71·사진)이 21일 청주·청원을 방문했다.
임 총회장은 22일까지 머물며 이종배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청주국제공항활성화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임 총회장은 청주방문 첫날인 21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열린 ‘2009 UPF청원지도자 신년하례회’에 참석, 청년지도자들을 격려한 뒤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임 총회장은 22일 오전 이종배 행정부지사와 오찬을 함께 하며 일본통일그룹 가족들의 한국 방문 때 청주공항 이용 등 공항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갖는다. 이어 고향 친인척들과 함께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 선친 묘 등을 참배한 뒤 23일 일본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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