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마을탐방을 실시하고 도내 최초로 인터넷방송 및 사이버 사진전을 개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음성군청 홍보팀.
음성군정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홍보팀은 시나리오 작성 이순원(37)씨, 영상 홍보의 대가 김용관(35)씨, 사진작가 이화영(32)씨, 행정지원 이미자(32)씨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엘리트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0년 6월부터 도내 자치단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TV를 통한 군정홍보 방송은 현재 각 자치단체의 시행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전국 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마을탐방 코너는 현재 최고 인기를 얻으며 군정방송의 주축을 이룬 상태다. 마을을 방문해 마을 연혁과 자랑은 물론 주민들의 살아온 얘기, 마을풍경 등 마을과 관련된 내용을 담아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역사로 남기도록 하고 있다.

시나리오 작성, 촬영, 연출, 리포팅 등 아마츄어 냄새가 나지만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 연간 1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면서 도내 각 자치단체에서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도내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인터넷 방송은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고 인터넷이라는 매개체를 활용해 전 세계에 음성인의 흥겨운 삶의 모습부터 축제, 특산물 등 음성소식을 알리고 있다.

이밖에 7·80년대 사진 자료를 사이버 상에서 전시,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고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사이버 사진 전시회와 음성의 정치, 문화, 인물 등 분야별 사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느 자치단체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오랜 시간이 흐른 뒤 후손들에게 음성인의 생활상을 깨닫게 하는 역사의 기록을 비롯해 인터넷 등 각종 홍보매체를 총동원한 홍보시책 추진 등 휴일도 없이 이뤄지는 음성군청 홍보팀의 노력은 음성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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