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자활센터가 저소득 주민의 빈곤탈출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의지를 심어 주는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전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단양지역자활센터는 2004년부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자활의욕 고취와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현재 8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집수리와 청소, 폐자원, 참살이, 단양사랑 도우미 등 5개 자활근로사업단과 아름드리 인테리어, 치움, 황토뜰, 다사랑 간병 등 4개의 자활공동체로 구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이들 저소득층에게 전문기술을 습득시켜 소득창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창업지원과 전문·보수교육을 실시하는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와 함께 노인 돌보미와 장애인활동보조, 장기요양 등 바우처 사업에도 참여시켜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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