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성리 일원에 43억원 투입

괴산군이 농촌마을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 이주를 위한 소수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한다.

전원마을 조성사업은 소수면 아성리 일원 2만9천937㎡ 면적에 4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과 마을정비구역 지정 및 승인을 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소수지구는 지난해 입주자 추진위원회의 사업신청에 따라 군이 2008년 신규사업지구로 확정하고 올해 전원마을 조성사업 지구 기본계획을 토대로 내년도 기반시설과 주택건축 공사에 이어 2010년 사업 준공과 입주할 계획이다.

군은 소수지구를 친환경 주거공간으로 미래형 농촌마을 모델로 조성해 도시민들의 농촌이주를 유도하고 수요자들의 취향에 맞는 전원주거단지로 토지이용 및 기반시설을 갖춘 쾌적한 주거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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