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이 산업단지에 입주해 경제활동을 벌이고 있고 기업을 위해 여건조성 및 애로사항 접수 등 다른 때와는 다른 각별한 기업끌어안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는 올해 초 산업단지내 불편사항을 접수해 14개소에 1억800만원을 투입해 도로확장 및 옹벽공사와 가로등 교체사업, 상수도 배관공사 등을 추진 완료했다. 또 지난 18일에 7개 산업단지 68개 업체가 참가해 구성한 산업단지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주요 산업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산업단지협의회는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방침에 대해 한 목소리로 철회를 요구하는 동시에 지역에 자리잡은 기업이 경제난에 숨통을 틀수 있는 현실적인 지방기업 혜택안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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