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평가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함에 따라 평가 인증서 전달식이 5일 당진군청에서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정세욱 박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장)와 김현소 박사(자치의정연구소 부소장)가 참석해 증서를 전달했다.

전국 230여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된 이번 경쟁력 평가에서 당진군은 경영활동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행정에 도입한 기업가적 경영마인드를 바탕으로 행정 효율성과 수요 대응력을 발휘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또 지역기반시설, 재정운용 효율성, 산업경영 효율성,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타지역에 비해 비교우위를 보여 종합부문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행정효율성면에서 군의 민원처리량은 군지역이면서 개발의 호재를 타고 충남도서 9월말로 유기한 민원만 모두 7만5천183건을 처리해 민원에 대해 평균 41%의 민원단축율을 보여 주민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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