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이 일고 안개가 짙은 칠흑의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안전하게 인도하는 등대(燈臺). 등대는 항상 그 곳에서 묵묵히 자기의 소임을 다한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예나 지금이나 등대의 역할은 변함이 없다. 충청매일이 창간 9주년을 맞았다. ‘젊은 신문, 충청의 미러를 자처한 충청매일은 등대처럼 언제나 한결같이 서민의 대변자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한다. 30일 오후 7시께 전남 여수시 오동도 등대를 카메라에 담았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