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체험을 통해 행정의 활력을 기하고 주민들 곁에 한발짝 다가선 밀착행정을 펼치기 위해 영동군이 추진하고 있는 ‘공직자 1일 현장체험’첫 행사가 25일 심천면 초강리 초강교 가설공사현장에서 실시됐다.

이날 첫 현장체험행사에서는 신석균 영동부군수와 오세민 건설과장이 참여해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107m규모의 초강교 교량가설공사 현장에서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건설자재운반과 현장정리작업을 실시했다.

이 행사에서는 통상임금의 절반수준을 받게 되며 수익금 전액은 군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여지게 된다.

공직자 1일 체험행사는 군이 올들어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군산하 5급이상 간부공무원이 솔선해 농사일, 공사현장, 혐오시설 중 하나를 택해 1일 체험을 실시,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를 직접 피부로 느낌으로써 군민들과의 일체감을 조성키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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