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경찰서는 바쁜 일손 및 문맹으로 면허시험장까지 원거리 시험을 치루기 힘든 농촌 노인을 위해 25일 찾아가는 원동기장치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원동기 면허시험에 24명이 응시해, 불합격 2명, 합격 22명으로 면허응시 생의 91%가 합격했다.

당진서는 앞으로 정부의 교통행정규제 선진화 추세와 더불어 원동기면허 취득 간소화로 문맹자 및 응시자의 이동편의와 경제활동 증진에 기여코자 출장시험을 지정 실시해,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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