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초의 함상공원이 위치해 있고 국민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충남 당진군 삽교호관광지에 화합과 꿈의 상징물을 설치한다고 군이 밝혔다.

상징 조형물은 총 3개 작품으로 당진의 관문 삽교호관광지의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형성화해 군이 2010년까지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하는 ‘삽교호친수공간조성사업’과 연계 설치된다.

상징물은 화강석과 스테인레스 등의 재질을 활용, 작은 것은 높이 3.6m, 큰 것은 10m에 이르는 창작 작품으로 이뤄진다.

관광단지의 생명력을 표현한 ‘태양의 창문’은 둥근형태의 구조물로 발광체를 사용 특히, 야간 연출효과가 뛰어 난 것이 특징이며 높이 3.6m의 대형 ‘모래시계’ 작품은 시간의 영원성을 표현해 설치된다.

또 가로·세로 12m, 높이 10m의 작품 ‘풍요’는 돛단배 형태를 형상화해 기상과 미래를 단적으로 표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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