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 이원파출소 이해수 소장이 출근길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18일 오전 7시35분께 옥천군 옥천읍 가풍리 교차로에서 채명식(50)씨가 운전하는 시외버스가 신호대기중인 이소장의 에스페로 승용차를 들이 받아 앞서 있던 1t포터와 연쇄추돌로 버스와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이해수 이원파출소장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채씨가 신호대기중인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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