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3일 음성에서 열리는 제40회 도민체전이 D-49일을 맞은 가운데 25일 정상헌 군수와 각 종목별 단체장 등이 참석, 도민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역대 최고의 체전을 위한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미비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대회기간중 각 언론사 취재편의를 위해 14명의 인력을 투입, 프레스센터를 운영하기로 하는 등 체계적이고 치밀한 사전준비를 실시해 역대 최고의 체전을 이끌어 내는데 행정기관과 9만 군민의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로 했다.

특히 식전 공개행사를 통해 충북 유일의 벨로드롬임을 홍보하는 사이클 퍼레이드와 축제의 터밝기 행사를 열어 역대 개막식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웅장함을 표현, 체전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기로 했으며 식후 공개행사로 스포츠댄스의 경쾌함을 표현한 젊음의 함성을 통해 힘찬 체전을 표현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체전의 성화를 음성의 영산인 가섭산 710고지에서 채화해 장애인, 신지식인, 노인회원, 청소년 등 149명의 주자를 통해 135.8km를 봉송, 화합체전을 이끌어 내고 4000여명의 각 시군 선수단과 군 관내 18개 기관, 22개 사회단체, 113개 기업체, 10개 학교를 자매 결연, 선수단 응원 및 각종 지원 등을 통해 친절한 음성의 이미지를 높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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