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이 수도권 집중 공략을 위해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군에 따르면 당진군을 비롯해 홍성군과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 3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 서울사무소를 설치 추진했으며, 이달내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은 서울 서초구 염곡동 KOTRA IKP 6층으로 충남도의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 옆에 위치,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 곳을 통해 당진군은 앞으로 수도권 중소기업 유치 및 시장개척, 주요 농·축·수산물 판로지원, 외자유치 및 국내 투자유치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또 정부 예산확보 지원, 출향인사 및 향우단체의 군정참여 유도, 수도권지역에 군정과 관광자원의 홍보역할까지 겸하게 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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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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