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여고가 MBC배 춘계한국축구연맹전 4강에 올랐다.

예성여고는 18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리그전으로 열린 이번대회 여고부 준결승전에 진출, 강일여고와 결승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예성여고는 1차전에서 구미여상을 2대0으로 물리치고 산뜻한 출발을 한후 인천디자인고에 4대3으로 물리치고 2승으로 4강진출을 확정하고 장호원고에 1대4로 패해 A조 2위로 4강에 올랐다. 청소년대표 박은혜(1년)는 3경기동안 4골을 뽑아내는 고감도 골결정력을 자랑하며 여자축구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준결승전은 19일 오후 3시 30분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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