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부경찰서는 16일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이 모(29·택시운전업)씨의 차를 들이받고 달아났던 오 모(21·청주시 흥덕구)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차량)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6일 오전 5시께 청주시 상당구 문화동 모 식당 앞길에서 음주상태(0.171%)로 자신의 차량인 충북 40가 57xx호 소나타 승용차를 몰다 마주오던 이씨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다.경찰조사결과 오씨는 지난 1월 27일(0.208 %)과 지난달 2일(0.173%) 음주운전으로 인해 임시면허가 발급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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