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청주시는 시민의 위생문제와 환경문제 등의 이유로 이들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불허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장애인갱생협회 소속 회원 5명은 15일 오전 나기정 시장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시를 항의 방문했으나 시와 경찰측의 원천봉쇄로 무산됐다.
그러나 이들 장애인들은 청주시가 야시장 개설을 불허할 경우 항의방문은 물론 야시장 개설을 강행한다는 입장이어서 시와의 물리적 충돌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충청매일 CCDN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