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안전관리개선 기획단에서 실시한 교통안전관리 종합평가에서 보은군이 전국 91개 군단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대비해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안전 문화정착을 위해 지난 2001년 추진했던 교통안전관리 강화 방안 중점대책을 평가한 결과 보은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군은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포상 및 기타 인센티브를 부여 받는다. 이번 평가는 군단위의 경우 총 7개항목으로 구분해 각 항목별로 점수를 배점해 실시했으며 평가항목으로 교통안전대책위 구성 운영, 교통안전 교육 홍보, 교통안전 지도단속, 시설 확충,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소율, 지역특수시책 우수성 등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교통안전대책위원회 운영 4회, 교통안전교육 7회, 교통안전홍보 64회를 실시했으며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지도단속 1만23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등 교통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