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내년도 농림사업 예산을 올해보다 15%가 증가된 271억여원을 충북도에 요구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밭기반 정비사업 376ha, 가을 착수 경지정리사업 48ha, 농업용수 관리 자동화 4지구, 중규모 용수개발 및 지표수개발 2지구, 논농업 직불제 3천240ha, 조림 및 육림사업 809ha,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 37건, 농지매매사업 11ha 등이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4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경제수 등 40만본을 조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산불피해지 108.7ha, 조림실패지 14.8ha, 무입목지 및 벌채지 33.5ha 등 총 157ha에 잣나무를 비롯 백합나무, 대추나무, 밤나무 등 소득 유망종목으로 조림 할 계획이다.

또 박달재 휴양림 등 관광지와 사적지에는 철쭉과 단풍나무를 심고 경제수 조림은 산불, 병충해 피해지 등 벌채적지에 심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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