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매포파출소 김기복(49) 소장은 ‘고품격 치안서비스’와 ‘성실봉사’를 기치로 내걸고 직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로 치안확보에 주력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로 거듭나는 치안행정을 펴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김 소장은 중앙고속도로 개통이후 교통량이 현저하게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고위험성이 높은 도로 및 초행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개조한 경찰경광등을 관내 주요지점 5곳에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줄이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 진입 이정표가 없어 불편을 겪는 운전자를 돕고, 대형차량의 소재지 통과로 혼잡과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있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읍 소재지 입구에 입간판을 설치하고 차량을 우회토록 유도하는 등 차량이 안전하게 고속도로로 진입토록 하고 있다.

김 소장은 특히 교통사고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층의 보행사고가 많은 점을 분석하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 및 주의를 당부하는 등 주민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경찰상 정립에 힘쓰고 있다.

이밖에 파출소 주차공간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24시간 개방함으로써 지역주민의 편의도모에 앞장서고 있으며 주민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가꾸기 위해 민생치안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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