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연수가 정신무장 교육 일색의 형식에서 벗어나 문화유적지 탐방, 고장역사바로알기, 지역봉사활동 등 다양해지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 청주공장(부사장 주숭일)은 지난 2일부터 신입사원교육을 실시하면서 전체 56시간중 8시간을 ‘아름다운 지역정신 계승하는 하이닉스인’이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역정신과 역사배우기 시간으로 할당했다.

7일에는 신입사원 66명이 청주박물관을 관람하고 지역정신에 대한 특강시간을 가졌다. 또 단재 신채호 사당, 지천 최명길 묘소, 충열사, 청주고인쇄박물관 등 지역문화유적을 둘러본 뒤 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해 ‘어린이문화체험’행사를 가졌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