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충북지역본부는 과실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올해 과실계약출하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사과·배·단감 재배농가 중 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역 회원농협에 신청하면 계약금액의 30~50%를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사업계획 물량은 8천862t이며 사업자금은 90억원이다. 출하계약 체결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며 재배농가는 관내 회원농협에 신청하고 계약체결시 계약 금액의 30~50%범위 내에서 계약금(무이자)이 지원된다.

한편 충북농협은 지난해 448농가에서 7천385t의 과실을 계약 출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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