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고속전기봉사회 갯벌체험 행사

   
 
  ▲ 코레일 오송 고속전기봉사회는 25일 갯벌체험 행사에서 물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레일 오송고속철도전기사무소 고속전기봉사회는 25일 충남 서해안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강외지역 아동센터 아동들과 갯벌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는 희망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것으로 ‘대전 동물원 나들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고속전기봉사회 자원봉사자들은 30여명의 아이들과 함께 어우러져 갯벌 체험 및 바닷가 자연관찰과 물놀이, 체육행사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애연 강외지역 아동센터 원장은 “아이들이 평소 가족들과 함께 가기 힘들었던 바닷가에서 신나고 재미있는 하루를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주최해 준 철도공사에 감사의 뜻과 함께 아이들이 벌써 세 번째 행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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