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백화점들이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로 고객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지역 백화점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통해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는 것.

청주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창립 13주년 축하! 사은선물을 드립니다’로 포문을 열었다. 창립 13주년을 맞아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이번 행사에 담았다는 청주백화점은 고객들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영캐주얼 봄 신상품 제안, 이지캐주얼 봄 나들이 파격가전, 신사정장 예복 제안 등 계절감각에 맞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 10만원에서 100만원이상까지 금액대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주방 조리기구 세트(14P)와 MTB 21단 자전거 등을 증정한다.

이에 맞선 흥업백화점은 10일까지 ‘개점 11주년 기념 즉석 경품 대축제’를 열어 지난달 22일 문을 연 멀티캐주얼 매장의 매출 호조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주요 이벤트는 5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즉석경품 대축제를 열어 100만원 상품권 1명, 삼성디지털 카메라 3명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전달한다.

흥업백화점은 결혼시즌을 앞두고 특별이벤트로 예복구매시 턱시도 무료대여, 웨딩동영상 제작, 피부관리 4회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한 백화점 관계자는 “유통업계는 패션 백화점과 할인점 영업이 큰 축을 형성하고 있다”며 “신세대의 위주의 패션산업과 생필품 소비행태 변화에 반응하는 판매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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