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3월부터 콩, 옥수수, 콩나물에 이어 유전자변형농산물(GMO) 표시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도내 299개 판매·취급업소에 대한 지도단속이 강화된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GMO표시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 25명 등 19개 단속반을 편성해 콩, 옥수수 등 전문 취급업소 207개소와 백화점, 할인매장 등 판매업소 92개소에 대한 점검에 들어간다.

한편 충북지원은 지난해 도내 6천149개소에 대한 지도단속 결과, 시중에 유통되는 GMO 표시대상 품목 249점을 수거해 속성 검정을 실시했으나 음성으로 판정돼 유전자변형농산물 유통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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