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이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여신은 증가세를 보였다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17일 밝힌 ‘1월중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현재 도내 금융기관의 총 수신 잔액은 14조2천402억원으로 월 중 1천169억원이 줄어 전월 2천490억원 증가와 대조를 이뤘다.

예금은행은 월 중 1천58억원(전월 2천1억원 증가), 비통화금융기관은 111억원(전월 489억원증가)이 각각 감소했다.
도내 금융기관의 총 여신 잔액은 9조6천561억원으로 월 중 273억원(전월 241억원 증가)이 증가했다.

예금은행 대출은 563억원 증가(전월 95억원 감소)한 반면 비통화금융기관은 290억원(전월 336억원 증가) 감소했다.
한편 1월말 현재 충북지역의 금융기관의 예대율은 67.8%로 전월 말 76.1%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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