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마트 115개 매장서

황토감자의 주산지인 충남 당진의 송악황토감자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송악농협을 통해 E마트 115개 매장에서 특별판매 된다.

이번에 E마트를 통해 출하되는 량은 총 500t 규모로 2억9천만원에 계약, 시중에 선보이게 됐다.

송악황토감자는 유기질이 풍부한 황토밭에서 재배해 크기가 크고 색깔이 선명한 것이 특징으로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마트는 이러한 점을 높이 평가해 7월의 지자체 추천행사 상품에 선정했다.

대형유통업체인 신세계 이마트 야채팀은 지난달 28일 당진군 송악면 봉교리 소재 이송진씨의 감자밭에서 산지봉사활동을 통해 직접 수확활동에 참여해 황토감자의 상품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했다.

이로써 송악황토감자는 신세계 이마트와 지속적인 거래관계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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