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지원금 확보 총력

충남 당진군이 국·도비 등 중앙부처의 지원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 민종기 군수를 비롯해 윤대섭 부군수 및 각 부서 실·과장들은 지난 3월부터 2009년도 정부예산의 확보를 위해 국토해양부 등 실무 중앙부처와 도 등을 수시로 방문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민 군수가 중앙부처를 방문한 횟수는 10여회를 달하며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에 따라 가시적인 성과도 하나 둘 빛을 보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합덕산단 폐수종말처리시설을 위해 100억, 송산산단 진입도로 확장·포장 50억, 합덕산단 용수공급시설 27억원 등 크고 작은 사업에 대해 지원해 주겠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또 당진항 고대지구 관리부두 건설 80억, 난지도항 어항시설 17억, 선우대교 가설 100억원 등의 사업비도 긍정적인 답변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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