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전·충남 및 충북 등 충청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총 2조1천억원이 신용보증 지원된다. 이를 위해 올해 신보는 7천600억원 이상의 신규보증이나 증액보증을 추가로 공급하고 신용보증기금을 이용하지 않고 있는 업체 4천100개 이상을 추가 발굴해 보증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2001년도 신용보증 지원실적은 대전·충남이 1만283개업체 1조166억원, 충북 4천104개업체 4천897억원 등 모두 1만4천387개업체 1조5천63억원에 달했다.

신보 충청지역본부는 올해 신규·증액보증 4천100개 업체를 비롯해 대전·충남지역 1조4천억원, 충북 7천억원 등 모두 2조1천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중소기업에 대한 무역금융보증, 시설자금보증, 지식기반사업 영위사업에 대한 보증, 기업구매자금에 대한 보증 등 4대분야에 대해 3천600억원이 중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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