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공설운동장에서 체육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는 지난 21일 청원공설운동장에서 김영회 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원 등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1회 적십자봉사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2년마다 열리는 봉사원 체육대회는 ‘우리 모두는 형제다(All men are brothers)’를 슬로건으로 노란조끼를 입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친선도모 및 교류의 장이 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1부 체육대회(여자축구·남자 족구), 2부 개회식, 3부 화합의 어울마당(풍선게임·장기자랑·지구별 릴레이), 4부 시상식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협의회 소속 14개 지구협의회와 146개 봉사회가 참가한 이날 체육대회는 제천지구협의회가 종합우승을, 진천지구협의회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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