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송악면 일원에 현대제철㈜이 실수요자 직접개발 방식으로 건설 중인 송산일반산업단지 406만㎡에 대한 실시계획이 지난 5일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됨으로서 세계 최고의 친환경 일관제철소의 꿈이 한발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실시계획은 지난 2월25일 지정 고시된 산업단지에 대한 실시계획 승인사항으로 이를 전체적인 용도지역별로 보면 △ 공장용지 330만㎡ △공공용지 56만㎡ △오폐수처리시설 5만㎡ △폐기물처리시설 11만㎡△지원시설용지 2만㎡ 등 총 406만㎡에 이르며 이에 대한 투자사업비는 5조2천4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

특히 성구미 일원에 계획하고 있는 근린공원과 대체서식지, 경관녹지 등도 함께 추진됨으로써 친환경적인 산업단지와 생태공원 등이 어우러진 관광 및 휴식공간이 함께 하는 공간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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