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동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장이 27회 한국교육자 대상 스승의 상을 받는다.

전 원장은 41년 간 교직에 봉직하면서 남다른 교육개혁 의지를 갖고 보통교육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충북교육정보화 사업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전국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도록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16일 오후 2시30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대강당에서 열리며 전 원장에게는 상장과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부부동반 위로 여행의 특전도 주어진다.

이 상은 전국의 교육자 가운데 교육발전에 탁월한 공헌을 했거나 사회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대상 1명과 스승의 상 17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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