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14일 오후 2시 도교육청 강당에서 27회 스승의 날 기념 모범교원 및 6회 충북교사상 수상자 64명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 35여 년 간 교직자로 투철한 사명감과 교육철학으로 지역 교육발전에 공헌 한 화산초등학교 유병섭 교장이 옥조근정훈장을, 남신초등학교 송성균 교장·충주 대원고등학교 이승우 교사·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 장주룡 교사가 대통령 표창을 각각 받았다.

또 청주 내덕초등학교 이종욱 교감·충북반도체고등학교 신경인 교장·도교육청 김관훈 장학사·이상복 장학사 등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 진천삼수초등학교 신금칠 교사 및 219명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청룡초등학교 김종욱 교사 및 209명이 교육감 표창을, 덕성유치원 김정숙 원장 및 190명이 교육감 연공표창을 각각 받았다.

모범교원 표창 후 바른 사도의 길을 솔선해 실천하고 충북교육 발전에 공헌해 온 진천고등학교 김영란 교사를 비롯한 12명의 교사에게 6회 충북교사상이 주어졌다. 충북교사상 수상자에게는 연구실적 인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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