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 축제가 14일 개막됐다.

오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청주예술의 전당 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국악, 무용,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문학 등 7개 분야에 걸쳐 도내 12개 시·군에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19개 팀, 1천400여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3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있으며 시상식이 후 국악, 무용, 음악, 연예, 연극 등 우수입상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별행사로 스승과 제자가 함께 하는 사랑의 음악회(19일)와 충북교원 사진전, 충북교원 미술전(14∼19일), 역대 미술분야 입상작 전시(14∼20일) 등 4개 행사가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과 전시실 등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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