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곤 서산시장 공약사업 순항

유상곤 서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앞두고 당시 내건 공약사항 38건 중 4건이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시에 따르면 유 시장의 공약사항 중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 임대주택 4단지 보증보험 가입 등 4건은 지난해 말 모두 완료했다.

또 서산 종합문화타운 건립·노인복합단지 유칟공공보육시설 확대 등 사회복지분야에서도 계획대로 정상적인 추진을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서산쌀 육성사업과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 등 농업분야 △동서 간선도로 조기개통·도심 재개발사업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재래시장 현대화 등 도심 기능강화 분야 △ 서산일반산업 단지 조성, 테크노벨리 조성 마무리, 바이오 웰빙특구·황해경제자유구역 등 대규모 정책사업들도 임기 내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유 시장의 올해 초 연두순방과 각종 간담회 등에서 수렴한 시민 건의사항 257건 가운데 85건을 완료하고 98건은 내년까지 해결할 목표로 추진된다.

미착수 74건은 대규모 예산투자가 예상되는 사항으로 중·장기 검토사업이거나 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지는 정책사업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들인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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