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하숙자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대표

“여성이 스스로 참여하는 생활정치운동으로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에 힘쓰겠습니다.”
충북여성정치세력연대 4대 대표에 하숙자(52)씨가 선출됐다.

하 대표는 “지역 여성들에게 남성들만의 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정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지방정치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여성생활정치 아카데미와 리더십 교육을 실시해 준비된 여성 지도자들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 대표는 1996년부터 안양 여성의전화 활동을 시작으로 충북여성장애인연대 여성장애성폭력 상담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여성계를 대표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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