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재단·환경운동연합

한국에너지재단과 환경운동연합은 태안 허베이 스피리트호 원유유출사고로 인해 시름을 겪고 있는 태안 주민들에게 1천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한다.

이번 긴급에너지 지원사원은 피해지역 주민 대부분이 고령층이며 현재 경제난 등으로 난방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혼자사는 노인,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소원·근흥 2개면 50여 가구에 지원된다.

한국에너지재단과 환경운동연합은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겨울철 난방문제 해결을 위해 추가적으로 단열 창호 바닥공사 난방 필름 보일러 교체 등 5천여만원 상당의 에너지 복지 사업과 서해의 ‘검은 눈물’을 거뒀던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과 연계한 생명의 집 가꾸기 봉사단을 구성해 지속적인 자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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