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서 지난해 처음으로 마련한 작가들을 위한 작업 공간인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올해 1년 간 입주할 2기 작가들이 선정됐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주소지를 청주에 둔 관내 장기입주(1년)에 김기영·김영인·류제형·민병동·이동이·이은정·임성수·배정문·조영아·정희경 작가 등 10명, 관외 장기입주(1년)에 이준목·이자연·임소아·배윤환 작가 등 4명, 관외 단기입주(6개월)에 나광호·, 최수환 작가 등 총 16명의 입주 작가를 발표하고 지난 7일 창작스튜디오 2층 교육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2기 작가들의 입주기간은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30일까지이며 단기 입주 작가는 오는 9월30일까지다. 1기 입주 작가들은 오는 15일 퇴실한다.

앞으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은 아티스트 릴레이 프로젝트·공동 워크숍·오픈 스튜디오 등 입주 작가 프로그램과, 사생대회·학교 연계 미술교육 등 시민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043-299-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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