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5일 시청상황실에서 교육경비심의위원회를 개최, 총 10억원의 교육경비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대상은 △학교급식시설 △교육정보화사업 △학교시설·환경 개선사업 △초등학생을 위한 다문화체험활동 지원 △요갇레크레이션 등 전문강사 초빙 지원△교내 문화재 주변정비 등 이다.

현재 시 전체적으로 교육경비지원은 △만세보령장학금 △농어촌 방과 후 영어학교 △학생 청소년 활동지원 등 100억여 원에 달한다.

시 관계자는 “수동적인 교육지원에서 재정 여건에 맞는 공동투자 사업을 추진하는 등 ‘학교·교육 챙기기 1등 지자체’를 목표로 지역인재 육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7월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 지원액 범위를 시세입 3%에서 5%로 상향 조정한 바 있고 2006년 7억9천만원, 지난해 8억6천만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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