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보건소는 관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의료혜택 확대와 함께 연중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5일 시 보건소에 따르면 주요 무료검진사업으로 농·어촌 여성골밀도, 농·어촌 여성갑상선, 요실금, 전립선 암인자, 전립선 비대증 등의 시술과 검진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어촌 여성골밀도 및 여성갑상선 무료검진은 관내 40세 이상 거주여성을 대상으로 1천500명을 선착순 검진해 중년 여성에게 흔히 발생하는 골다공증 및 갑상선질환의 조기검진 및 예방·치료하며 필요시 약물 처방을 실시한다.

또 요실금 무료시술은 관내 60세 이상 거주여성(124명)과 30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요실금의 검진 및 천안의료원을 통한 무료 시술한다.

이와함께 전립선 암인자는 관내 50세 이상 70세 미만 거주 남성 900명을 선착순 검진해 전립선 질환을 검진하고 전립선 비대증 무료시술은 60세 이상 80세 미만인 저소득층 남성 130명을 대상으로 전립선 비대증의 검진 및 홍성의료원을 통한 무료 시술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담당(☏041-537-3438)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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