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를 위해 8억 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3개사업에 627명의 일자리 창출에 들어간다.
올해 추진될 일자리 사업은 동사무소 1개사업(126명), 노인회 지회 2개사업(142명), 노인복지관 6개사업(284명), 시니어클럽 3개사업(55명), 유성문화원 1개사업(20명) 등으로 나눠 위탁 운영된다.
주요사업은 △공익형 사업(환경정화활동 등 2개) △교육·복지형 사업(혼자사는 노인 돌보미 등 6개) △시장형 사업(청정할매 된장사업 등 4개) △인력파견형 사업(시험감독관 파견사업 등 3개)등 총 13개사업이다.
참여 자격과 신청은 유성구에 거주하는 신체건강한 65세이상 노인(사업에 따라 60세이상 가능)을 대상으로 이달중 각 위탁기관에서 접수받으며, 참여자들은 기본적 소양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뒤 4월경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이번 사업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1일 3~4시간씩 월 20시간내외를 근무하고 2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는다.
구 관계자는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해 건전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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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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