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오손도손 호미질”

충남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4년째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주말농장을 2008년도 20개소 1천700여 세대로 확대 운영, 오는 21일까지 회원을 모집한다.

3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주 5일 근무 확산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도시화로 주말농장이 큰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5개소 1천50여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올해는 우선 신청한 약 200여 세대를 제외한 약 1천500여세대를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주말농장은 염치읍 한남 프레시앙 아파트 주변 ‘장자못 주말농장’, 송악면 ‘외암리 주말농장’, 인주면 ‘기산 주말농장’, 신창면 ‘장미 주말농장’, 온양4동 ‘샘터 주말농장’ 등 총 5개소를 추가해 더 많은 회원을 모집하게 됐으며 유기물 중심 토양 관리로 상추, 고추, 오이, 고구마, 토마토 등 단년생 작물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재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농기센터 축산기술팀(☏041-537-38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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