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순회 수리서비스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 서비스 강화 및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3일 대산읍 대로3리를 시작으로 가을 추수가 끝나는 시점까지 총 126회에 걸쳐 운영될 이번 순회수리 서비스는 1만원 미만의 소모품은 무상으로 수리해 주고 농기계 고장 시 자가 수리능력 배양을 위한 현장교육과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하며 오지마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서산농기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 서비스 일정은 사전에 마을 대표자에게 안내 예정으로 농가에서 보유한 농기계 자가 점검 후 고장난 농기계는 반드시 수리받도록 해야 한다”며 현지 교육에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기계대여은행도 영농철을 맞이해 퇴비살포기 등 32종 77대를 확보해 농업인들에게 대여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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