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0대 전략과제 발굴 추진
서동·연꽃축제 성공 개최 총력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군은 2010년 대백제엑스포 개최, 백제역사재현단지 준공, 국도 4호선 개통 등으로 관광객 수요가 급증 할 것으로 예상, 방문 관광객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2008 부여관광 10대 전략과제’을 발굴해 적극 추진한다.

부여군은 21세기 백제문화권 문화관광의 거점 도시육성을 위해 고품격 관광서비스와 안내체계 확립, 역사문화 재현과 콘텐츠 확보, 중부권 신행정 중심 배후 관광도시 육성을 관광목표로 설정하고 ‘세계역사 도시 관광부여 창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 군민이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부여 서동·연꽃 축제’를 7월18일부터 8월3일까지 17일간 개최하며 부여의 최대의 이벤트축제이자 전국 최고의 연꽃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있다.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구성 및 운영, 주민과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실무추진협의체 구성, 군 산하 공무원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 및 T/F팀을 운영, 폭 넓은 의견수렴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세계적인 문화제로 육성하기 위하여 충남도와 부여군·공주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54회 백제문화제’를 10월3일부터 10월12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이번 백제문화제는 2010년 ‘대백제문화엑스포’를 대비하고 전국 최고의 명품축제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백제문화의 특성과 멋을 살린 프로그램을 집중 개발하고 특히, 단순 이벤트 위주에서 벗어나 백제문화를 직접 느끼며 체험 할 수 있는 방향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이 다시 찾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세계역사도시 백제왕도 부여의 관광 활성화를 통해 군민과 더불어 잘사는 문화중심도시 부여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전 군민과 공동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2008 부여 관광 10대 전략과제’를 열정적으로 추진 할 것”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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