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공연 등 1억300만원 창작활동비 지원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문화향수 기회확대를 위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 개최와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유치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문화예술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26개단체에 1억300만원의 창작활동비 지원과 예술인의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그동안 분산 개최됐던 공연 및 전시회를 예술제 기간 중 집중 통합 개최해 보령예술제를 최고의 문화 예술 행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15회 만세보령문화제 개최 등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전통민속 육성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문화 소외지역인 도서·오지마을 등은 방문 공연 및 시립 합창단 지역 순회 연주회를 확대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 성주사지·최고운유적지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지속하고 오천성과 화암서원의 기본 정비계획 용역에 1억9천만원, 선사유적주변정비 1천만원, 충청수영과 갈매못 성지 등 내포문화권 개발사업에 2억2천1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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